강원도 철원군 피스로드 행사가 8월 1일 오전10시30분 박 원 철원군평화대사협의회장, 이태곤 공동실행위원장, 동명철 UPF 지부장, 송광석 중앙회장, 김기복 강원도 실행위원장과 회원, YSP 효정기동단 및 축복가정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노동당사 앞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태곤 공동실행위원장은 고천문 낭독에서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서 우리나라에서 숭고한 피를 흘린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평화와 통일의 날이 하루 속이 실현될 것을 기원하였으며 박 원 평화대사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비록 우중이지만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모인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이 합심해서 철원에서 처음 개최하는 피스로드 행사가 오늘 무사히 마칠 수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김기복 강원도실행위원장은 통일메세지 낭독을 통해 남북통일은 인간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고 하늘의 뜻을 중심삼고 해야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통일의 노래합창과 종주단대표의 평화메시지 낭독 후 YSP 효정기동단으로 구성된 자전거 종주단이 노동당사를 출발하여 토고저수지까지 17.4km를 자전거로 종주하며 행사를 끝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