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피스로드 행사가 8월 1일 오전10시 김종두 군의회의장, 박수자, 신재화, 김향란 거창군의원, 김태호 국회의원실 최기봉 보좌관, 신중일 120자원봉사대 거창군회장, 신면성 열관리시공협회 거창지회장, 정종해 거창군 배드민턴회장 및 거창mtb회원, 아림mtb회원과 지역민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김진종 상임고문의 환영사, 백풍길 실행위원장의 대회사, 김종두 거창군의장의 축사, 박판도 경남실행위원장의 격려사, 평화메시지 낭독 및 통일의 노래, 피스로드 출발선언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백풍길 국민연합 거창군회장은 대회사에서 “평화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는 피스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평화는 마음을 함께 모아야 가능하다. 오늘 개최되는 피스로드가 밑거름이 되어, 2021년에는 거창에서 평양까지 피스로드가 연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어 김태호 국회의원이 보내온 피스로드 축전도 낭독하였습니다.

  박판도 경남도회장은 격려사에서 “피스로드는 평화와 통일을 이끌어내는 세계적인 프로젝트이다. 과거 한국의 독립운동이 희생과 어려움이 있어도 지속해왔듯이 평화를 향한 피스로드는 폭우가 쏟아지고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멈출 수 없이 중단없는 전진을 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박수자, 신재화, 김향란 거창군의원, 김태호 국회의원실 최기봉 보좌관이 나와 인사말을 하고 종주단 대표가 평화메세지를 낭독한 후 전병수 협의회 부회장의 만세삼창으로 1부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어 2부 행사는 정종해 거창군 배드민턴회장의 종주단 출발선언으로 약 60명의 종주단이 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하여 거창군 일대를 종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