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경남 의령군 통일대장정]
광복 78주년 기념하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길!
'2023 피스로드 의령군 통일대장정'이 8월 18일 오늘 오후 2시 부터 의령통일회관에서 의령군 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행사는 유효관 공동실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내빈으로는 박영배 경남공동실행위원장, 박판도 경남공동실행위원장, 임영배 의령군공동실행위원장, 남택욱 전도의원(한일해저터널추진위원회 의령군회장), 김정자 국민연합여성회장, 최인순 중동부녀회장, 장정화, 왕해옥 창원시공동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피스로드 활동영상으로 경과보고를 대신했습니다.
임영배 의령군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의령군에서도 세계적인 피스로드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통일운동은 끊임없이 지속되어야하고 참석자들이 마음을 함께 모아 앞장서 달라고 환영인사를 했습니다.
박영배 경남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왜 통일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고 질문하며 북한은 지하자원과 노동력이 좋고 남한은 기술력과 자본력이 훌륭하기 때문에 미래를 중심삼고 통일을 하자는 운동이 피스로드 운동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드시 통일을 이루어서 한민족이 함께 더불어 잘 살자는 이 평화운동에 함께 동참하자고 역설했습니다.
박판도 경남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광복78주년 기념으로 열리며 세계 160개국이 동참하는 피스로드대장정이 경남 20개 시군구 중 의령이 19번째 실시하게 되었다.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피스로드는 통일운동이며 연결운동이다. 우리민족의 숙원사업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 막혔던 길을 뚫고 전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하여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이 운동에 의령군 지도자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 당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통일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 다함께 통일의 노래를 합창했습니다.
이어서 미야자키 시호 세계평화여성연합 의령군 회장의 힘찬 만세 삼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하고 통일회 앞 광장에서 피스로드 걷기 출발식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