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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함으로써 세계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인류를 한 가족으로 묶어 지구촌 평화시대를 열자는 뜻을 담고 전세계 160개국이 동참하는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진해구 통일대장정’이 7월 27일 오늘 10시 진해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해지역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내빈으로는 최치광 주민자치위원회 경남회장, 박동철 도의원, 이해련 시의원, 김헌일 시의원, 심영석 시의원, 최정훈 시의원, 정판용 진해 공동실행위원장, 정효선 전 창원시협의회장, 우인술 자전거동호회장 박판도 경남도실행위원장, 김영전 진해공동실행위원장, 김명자 상임고문 및 한일해저터널임원과 여성포럼회장단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재영 영남UPF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주요내빈들이 피스로드 기념 배너에 사인식을 함께했습니다.

 

피스로드 활동 영상에 이어 김명자 상임고문이 경과 보고를 했습니다.

김영전 진해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피스로드는 한일해저터널과 함께 한몸, 한축으로 연결되어 북한을 지나 광활한 대륙, 북방을 거쳐 유럽까지 연결하여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운동임을 강조하며 피스로드 운동을 확산하여 미래 후손들에게 통일국가를 물려주자가 강조했습니다.

 

정판용 진해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새롭게 출범한 윤석렬 정부도 평화통일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음을 전하며 ‘친구’의 의미에 대해 숙고하게 하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회장의 미담을 전하며 ‘인간은 사랑이 있기 때문에 아름답다’ 며 서로에게 사랑을 전하는 오늘 피스로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춘덕 도의원은 “이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암울한 전쟁소식이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런 시점에 세계인의 평화의지를 모으고 대한민국의 통일이 세계평화를 이룬다는 신념으로 함께 달리는 피스로드대장정이 진해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최치광 경남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오늘 참석자들에게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국가간 민족간 종교간 화해를 추구하며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피스로드는 우리 모두의 소망인 평화를 앞당길거라 확신한다.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진해 피스로드가 필완승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습니다.

 

박판도 경남실행위원장은 격려사에서 “21세기의 트렌드는 연결이다. 피스로드는 한일해저터널 처럼 없던 길을 만들어서 전 세계를 연결하자는 운동이며 올해는 160개국에서 세계인이 남북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 피스로드가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는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를 열고 우리가 종주하는 그 길을 신평화로 명명하며 달리자.”고 강조했습니다.

 

우인술 자전거 종주단 회장의 평화메시지 낭독에 이어 송호철 창원특례시시민협의회 진해회장의 힘찬 만세삼창으로 실내식을 마치고 출발식 장소로 이동하여 정판주 공동실행위원장의 출발선언 징소리와 함께 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종주단 50여명은 진해문화센터를 출발하여 중원로타리등 진해중심지 약12Km를 안전하게 종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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