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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서는 이연화 재한외국인회 회장이 외국인의 통일운동 참여 필요성을 역설하며, “외국인이 통일운동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YSP 고유미 팀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 캠페인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통일 참여로 나아가는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이호석 한국다문화정책연구소 대표는 “다문화 사회의 갈등 조정 경험이 통일 이후 공동체 통합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외국인의 역할, 통일교육 설계,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되며, 정부·민간·시민이 함께하는 다층적 거버넌스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한 강의가 아닌 국민 속 통일 공감 확산과 세계시민 연대를 촉진하는 실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앞으로도 다문화·청년 중심의 통일 플랫폼을 강화해 민간 주도 통일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