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금) 오전11시
3.1절 오늘 독립운동 33인중에 유일한 전남출신인 양한묵선생 생가에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박종서 회장) 주최, 해남평화대사협의회 및 해남일본부인회 후원으로 양한묵선생 추모제가 박성재 전남도 의원, 이영호 전 국회의원, 박동인 해남농협조합장, 이길운 항일운동추모회장 등 해남군 평화대사 및 지도자들이 약50명이 모이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추모제는 UPF 해남군 김용현 지부장이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추모사(이길운 회장, 이병화 회장), 통일의 노래합창에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추모사에서는 전남에 유일한 독랍운동가 33인인 양한묵선생의 정신을 이어 남북통일을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하였습니다.
통일의 노래 합창의 앞서 해남에 거주하고 있는 호사카 유리꼬 UPF해남군 사무국장이 '문총재님 한학자 총재님의 가르침을 받고 일본의 죄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한국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사랑을 베풀려고 노력해왔지만 오히려 한국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기쁘고 감사하면서 살아왔다며 그 은혜를 남북통일의 실현하기 위해 운동에 동참하며 평화통일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살겠다고 하였습니다.
참석자 모두 감명을 받아 다함께 통일의 노래를 부르면서 가슴이 뜨거워지고 애국심으로 하나가 되어 남북통일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