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부안군 통일대장정
‘베를린의 기적, 이제는 한반도로’ 주제의 ‘광복 78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전북 부안군 통일대장정’ 행사가 27일 오후 부안읍 부안군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김형대 김두례 부안군의회 의원과 박재순 부안저널사장, 온영두 원광대교수,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 등 각계 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평화통일지도자 부안군협의회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부안군지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조인식 실행위원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피스로드 영상시청, 장경수 공동실행위원장의 내빈소개, 김창환 공동실행위원장의 환영사, 최흥시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김형대 김두례 부안군의회의원과 온영두 원광대교수의 축사,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의 격려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두례(김광수의장 대신) 김형대 의원과 온영두 교수는 축사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오늘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주최측에 감사를 표하고, 부안군이 앞장서서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 등 통일운동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와같은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피스로드 부안군 실행위원회 주요 회장단과 참석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과거 일제강점기에 우리 선조들이 잃어버린 나라를 찾기위해 독립운동을 했다면, 이제는 제2의 광복운동이라 할 수 있는 남북의 평화통일운동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불원간 다가올 통일의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부안지역의 지도자들이 되길 소망한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