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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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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피스로드 행사가 84일 오전 10시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오 주, 반명환 전 광주시의장, 조석호, 임미란, 홍기월, 명 진, 김용님 광주시의원, 박용화, 정창수 남구의원, 강원호 전 남구의장, 법 진 태고종 광주전남종회 의장, 이상재 지구장, 조창언 교구장을 비롯한 자전거 동호회 회원 및 광주시민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주시의회, 광주교육청 후원으로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피스로드 영상상영, 세계종주단환영식, 박춘수 실행위원장의 환영사, 심철의 광주시부의장, 강기정 광주시장(영상), 정무창 광주시의장(영상), 김이강 광주서구청장(영상), 고재유 전 광주시장, 오 주 전 광주시의장의 축사, 조창언 교구장의 대회사, 이상재 지구장의 격려사, 평화메시지 낭독, 만세삼창, 자전거라이딩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심철의 광주시부의장은 축사에서 어린 시절 가장 많이 배웠던 노래 중 하나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며 그 이후부터 줄곧 저의 꿈은 평화통일이었다. 통일의 꿈이 희미해져가는 미래세대들에게 이 피스로드 프로젝트가 큰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을 확신하며 최선의 노력으로 힘껏 돕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보내온 영상축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많이 불안하지만 우리의 행진은 결코 멈출수 없다. 광주도 평화통일의 길을 여는 그 대열에 함께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정무창 광주시의장은 보내온 영상축사에서 지금까지 피스로드는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한반도의 통일의지를 높이고 평화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있다. 여러분의 활동은 평화통일로 가는 튼튼한 다리가 되고 있으며 그 식을 줄 모르는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재 지구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광주에서 신의주까지 통일의 길을 열자 라는 문구를 보자 평화의 도시 광주라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다시 한번 느꼈다. 10년동안 변함없이 세계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달리는 여러분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의 주인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림회 단원(18, 광주 성화)은 소감발표에서 저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지난 20일 동안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를 자전거로 달리고 왔다. 그 기간 가운데 독일 베를린 브란덴브르크 문 앞에서 열린 피스로드 행사에 참석하여 유럽청년들을 향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동참을 촉구하는 스피치를 하기도 했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환호해 주었다. 기적같은 동서독 통일이 한국에도 일어나길 소망하며 저는 오늘부터 국토종주를 시작한다. 여러분 한국 피스로드를 동참해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평화메시지 발표와 통일의 노래를 부른 후 세계종주단과 지역자전거동호회 회원 70명은 심철의 광주부의장 출발선언에 이어 의회앞 광장을 출발해서 영산강 자전거 인증센터까지 약 20킬로를 공동 종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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