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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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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피스로드가 오후3시 김기환 울산시의장, 문웅교 공동실행위원장, 송광석 회장, 이기식 교구장, 이상분 울산 동구 싸이클연맹회장과 회원, 평화대사 및 울산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후원으로 울산시의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세계종주단 환영식, 문웅교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송광석 회장과 이기식 교구장의 격려사, 평화 메시지 낭독, 피스로드 자전거 종주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문웅교 울산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국가와 세계를 위해서 피스로드운동에 동참하여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신 창설자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께 감사드린다. 폭염이지만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달린다는 마음으로 오늘 자전거 페달을 밟아주시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보내온 영상축사에서 남북통일을 넘어 세계평화를 향한 여러분의 간절함 바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파주 임진각까지 달려가는 여러분들의 여정을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생겨나고 진정한 평화정신이 전세계에 널리 확산될 것이라 믿는다. 언젠가는 임진각을 넘어 평양까지 통일대장정이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민, 이상헌, 권명호, 서범수 국회의원도 피스로드를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왔습니다.

이어 평화 메시지 낭독에 이어 만세참창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세계종주단과 울산광역시 싸이클연맹 회원들로 구성된 자전거 종주단 70명이 울산시의회에서 시청 햇빛광장까지 약 12km 구간을 종주함으로써 울산시민들에게 피스로드를 널리 홍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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