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피스로드

전남 피스로드 행사 및 세계종주단 통일팀 출발식이 8월 3일 오전 10시 김원이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경현 무안군의장, 강정기 목포문화원장, 이상재 지구장, 조창언 교구장, 평화대사 및 목포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라남도, 전남도의회, 전남교육청 후원으로 전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세계연합종주단 환영식을 시작으로 안길섭 전 보성군의장의 환영사, 조창언 교구장의 대회사, 김영록 전남도지사(축사문), 김원이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이상재 지구장의 격려사, 평화메시지 낭독 및 통일의 노래, 문두균 공동실행위원장의 만세삼창, 자전거 종주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보내온 축사문에서 “올해는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이다. 불안정한 국내외 여건으로 남북 교류가 주춤하고 있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은 멈출 수 없다. 특히 피스로드는 한반도 통일을 전 세계인과 함께 염원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얻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피스로드 출정을 축하하고 무사히 종주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재 지구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8월 1일 남평읍 장연서원 앞길에서 신평화로 제막식이 있었다. 이 행사는

이후 종주기전달 및 평화메세지 낭독에 이어 통일의 노래를 부른 후 세계종주단은 영산강 하구로 이동하여 종주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