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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함으로써 세계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인류를 한 가족으로 묶어 지구촌 평화시대를 열자는 뜻을 담고 전세계 160개국이 동참하는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창녕군 통일대장정723일 오늘 10시 창녕군 군민체육관 광장에서 김재한 군의회장을 비롯, 김태수, 전인수 전의원, 하정구 문화원장, 박판도 경남실행위원장, 임재문 평화대사협의회장(전군의회의장)성전환 창녕군민속투우협회장, 곽영문 자전거연맹회장, 장덕규 직전평화대사협의회장 유복임 상임고문과 평화애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공성희 UPF창녕군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복임 상임고문)에 이어 임재문 평화대사협의회장 (전군의회의장)의 대회사, 곽영문 회장의 환영사, 김재한 의장의 축사와 박판도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임재문 평화대사협의회장는 한반도 평화 통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실천적 운동이 필요합니다 최근 경기도 가평군에서 가평 호방으로 일대를 6.25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르기 위해 평화로라는 명예 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습니다.한발 더 나아가 한반도의 중단 장벽을 끓어내자는 의미로 신평화로명예 도로명을 전국적으로 재생하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피스로드는 통일대장정을 계기로 이 운동이 더욱 확산돼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내외귀빈 그리고 피스로드 종주자 여러분이 오늘 흘린 땀방울이 분단의 아픔을 딛고 한반도 화합과 평화의 땅으로 부활하는 데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 패달 한 페달을 밟으면서 북한 동포를 끌어안고 통일의 길로 가겠다는 염원을 다짐하며 달려주시기 바랍니다 피스로드를 통해 남과 북이 함께 사는 통일시대 지구촌 평화시대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대회사를 하였습니다..

 

박판도 경남피스로드 실행위원장은  “21세기 화두는 연결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이 피스로드는 바로 끊어졌던 길을 연결하자고 하는 운동입니다. 남북 간에 끊어진 도로를 연결해서 통일을 하자고 하는 통일운동이고 우리가 하는 이 피스로드는 한일해저터널처럼 없었던 길도 만들어서 세계의 도로로 연결하여 평화의 세계를 이룩하자고 하는 평화의 운동입니다. 5km를 종주하는 이 도로는 바로 평화의 도로라고 비록 짧은 도로지만 이것이 남북으로 연결되고 세계로 연결한다고 하는 그런 마음으로 오늘 우리가 라이딩을 하는 것 같으면 큰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격려하였습니다.

 

피스로드 라이딩 출발식은 공성희 UPF창녕군회장의 힘찬 출발 구호에 맞춰서 자전거연맹 회원 50여명이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약 5킬로를 안전하게 종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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