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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ROAD 2020] 여수시 통일대장정 07/25

관리자 2020-07-28 조회수 1,381
 

  원코리아 피스로드 2020 여수시 통일대장정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의 길을 열자!”라는 주제로 725일 오전10시 송광석 회장, 임종혁 4지구장, 문재진 전남평화대사협의회장, 김진휘 전남공동실행위원장, 엄원태 해양교구장, 소순기 여수공동실행위원장, 양선남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평화대사, YSP청년회원, 여수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신 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는 YSP 청년회원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엄원태 교구장의 환영사, 문재진 전남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김회재 국회의원,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의 축사, 송광석 회장, 김동연YSP 회장, 임종혁 4지구장의 격려사, 종주기 전달, 만세삼창, 피스로드 출발선언 및 자전거라이딩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보내온 축사문에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평화대사협의회는 범국민적 통일과 평화운동을 선도해 왔음은 물론 2012년 여수 세계 해양박람회 유치를 통해 여수시를 해양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점에 대해 여수시민과 함께 감사를 드리고, 여수 피스로드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한다.”고 하였고,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도 보내온 축사문에서 피스로드는 지구촌 인류가 한 가족처럼 살자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남과 북이 하나되어 여수에서도 신의주에서도 피스로드 구호를 함께 외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송광석 회장은 격려사에서 남북관계가 아무리 경색되어도 지구촌 평화이상과 통일비전을 알리려는 참가자와 종주자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해양도시 여수에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외치며 평양을 넘어 신의주까지 페달을 힘껏 밟으며 통일의 길을 열어 보자.”고 말했습니다.

 

 임종혁 지구장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평화는 너와 나의 경계선이 없어질 때 찾아온다. 지구상 경계선을 허물기 위한 피스로드의 길에 함께 동참하자!”고 하였고, 김동연 YSP 회장은 하늘도 바다에도 국경이 없다. 단 하나 사람이 만들어 놓은게 경계 분단선이다. 분단선을 없애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달리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통일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이순신광장에서 고흥 팔영대교까지 50km구간을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행사를 끝마쳤습니다. 피스로드 여수 통일대장정은 무엇보다 청년단체 YSP가 중심이 되어 준비단계에서부터 자전거 종주까지 주도적으로 진행된 행사로서 청년들의 꿈과 이상을 피스로드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실천해 나가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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